개념
- 이더리움이란 비탈릭이 비트코인의 스크립보다 더 세련된 언어를 구사하려고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여러가지 분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하였는데 이것이 이더리움 플랫폼 입니다.
- 따라서, 비트코인이 전자계산기라면 이더리움 플랫폼은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 또는 최신 스마트폰인 셈이고 그 안에서 전자계산기(화폐) 기능만 실행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어플리케이션들(금융, 신원관리, SNS, 의료, 예술, 정부행정, 보험 등)을 실행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 또한 비트코인이 튜링불완전한 스크립트를 사용했다면, 이더리움은 튜링 완전한 언어인 Solidity(JAVA script)와 Serpent(Python)을 사용합니다. 이것이 복잡한 다중계약인 Smart Contract를 가능하게 하고 분산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합니다.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알아야할 GAS
-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여러가지 알트코인들이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DApp인데, 그 중 반드시 필요한 GAS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 이더리움 플랫폼에서는 이더(ether)라는 자체 화폐토큰이 있고 이더를 가지고 가스(GAS)라는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해 이더리움이 Smart Contract를 하는데 연산력과 저장 공간 제공의 '연료'로서 쓰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명령어에 따라 특정 조건에서 자동적이고 강제적인 계약이 이행된다.
Smart Contract
- 이더리움의 꽃인 Smart Contract는 온라인 상에서 특정 계약조건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 Smart Contract란 블록체인 위에 약속을 올려놓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내일 기온이 20도 이상이면 에어컨을 틀어라' '내가 좋아요를 누른 글은 복사해서 메일로 보내라'
- 블록체인이 이 계약의 진위성과 실행을 보장합니다.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계약'이 됩니다. 블록체인에 기록되면 그 내용을 누구도 부정하거나, 위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블록체인 내부에 기록된 코드에 의해서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정해진 행동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 실제 문서 상으로 이루어지는 계약은 사람이 직접 실행하고, 법에 의해서 강제되지만 스마트 컨트렉트는 블록체인이 유효성을 보증하고 컴퓨터가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 또한 비트코인 블록체인에는 거래 안에 코드를 담는 것이 매우 제한적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기능에 제한이 없는 자체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래밍 언어로 스마트 컨트렉트를 써서 거래에 포함시키면, 블록체인 내부에 영구히 저장됩니다.
이더리움 플랫폼의 단점
- 이더리움의 느린 속도입니다. 다른 모든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의 거래 처리 속도 글로벌하게 도입되고 그 위에서 어프리케이션이 돌아가기에는 너무 부족합니다.
-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PoW(Proof-of-Work) 방식의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oW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ASIC 같은 채굴 장비의 등장으로 특정 채굴 회사에게 쏠림 현상이 일어나는 문제를 뜻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POS로 해결하였습니다. POS란 참가자들이 블록에 대해서 베팅을 하는 방식을 정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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